'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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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적 시간을 갖자

원명호 2022. 7. 18. 07:12

내면의 생각이 바뀌면 외면의 행동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나는믿는다. 그래서 3/4분기 호흡과 전자책 공부등의 목표가 있지만 아내가 미국으로가 혼자 있는 이번 7,8월 체중을 69Kg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를 실천의 지표로 삼아 볼려고 한다. 내면의 생각을 가다듬는 지표다.

 

먹는 작은것에도 의미를 부여 하다 보면 생활에도 집중과 의욕이 생겨 흐트러지지 않기위해 노력을 더 하게된다. 새벽운동도 더 부지런히 저녁헬스도 충실하게 할려고 한다. 팔이 아파 고민하던 헬스도 과감히 금요일 4달 더 연장을 했다. 나의 삶의 생활을 의미있게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 다음의 목표도 그다음의 목표도 차근차근 나아가게 된다.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는 방법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은 늘리고 의미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의미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따지고 보면 주관적이다. 나에게 의미없는 시간이라 생각이 들면 의미없는 시간인 것이다. 이것을 알아 차렸을때는 최대한 그런 시간을 줄이면 된다. 그래서 그럴때를 대비해서 나름 의미있는 시간으로 바꾸는 방법들을 늘 준비를 해 두어야 겠다.

 

나이를 먹을 수록 흐르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 그래서 카이로스적 시간을 보내고 싶어 지는 것이다. 이럴려면 강한은 의지를 가져야 한다. 잘게썬 작은 목표를 이루기는 성취감을 행복으로 삼아 집중하는 것이 나에게는 방법이다

 

멍때리며 1분과 플랭크를 하면서 지켜보는 1분은 세상의 끝과 끝이다. 같은 1분 이라도 이토록 느낌이 다를까  이것은 시간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인 것이다. (크로노스시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물리적 시간

카이로스시간/ 자신만의 의미가 더해진 주관적인 시간)

 

주말에 운동을 하고 사우나에 다녀온후 곧바로 회사에 나와 요즘 취미로 배우는 연필 인물화 그림을 유투브를 보면서 그렸다. 왕초보라  접근방법이 막막하던 것이 일단 부딪혀 보니 하나씩 넘어 가는 것 같다. 다음달쯤 얼굴 하나는 완성 할것 같다.

 

 

몰입 >

 

애쓰지 마라

 

호흡하듯

순식간에 지난듯

눈을 뜨니

 

저 만큼 에

시간이 힘들어 해

 

뿌듯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