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롱혼 2

그것 봐라 내 말이 맞지?

HUMAN KIND(휴먼 카인드) 책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 그동안 그저 묵묵히 목청 큰 사람들이 진리라고 외치는 소리를 쫓으며 때때로 찾아오는 세월의 어둠도 운 좋게 피해 살다 보니 그들이 세워둔 높다란 다락방에 까지 올라 그 조그만 창으로 하늘을 보며 평안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가끔씩 꿈틀대는 뜻 모를 울분을 삭이느라 애를 먹기도 했었는데 ‘Human kind (휴먼카인드)’책을 만나고서 그 이유가 감추어둔 본성의 억눌림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야 당당히 천장의 창틀을 뜯고 올라서 은하수의 광대한 밤하늘을 마주 보며 서게 되었다. ‘HUMAN KIND’ 책을 읽고 > 페이지를 넘기며 독백을 한다 '그것 봐라 내 말이 맞지?' 뜻 모를 울분이 토해지니 속이 후련하다 HUMAN KIND (휴먼카인드) ..

카테고리 없음 2023.05.26

브런치 작가 '롱혼' 좀 더 열심히 써보자

브런치 작가( 필명: 롱혼 롱혼의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가 되고 나서 어제 300명의 구독자를 넘기고 105개의 글을 올리며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안 메일이 하나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AI 추천엔진 기반으로 콘텐츠 플랫폼 "헤드라잇(앱)"을 운영하는 빅펄 주식회사 강미나입니다. 롱혼 작가님의 '개코가 되었다', '박 터지게 싸우세요'로 영감을 받아, 작가님의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면 좋겠다는 때문에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이하생략 - " 헤드라잇에 글을 쓰는 작가로 내 글을 올리고 싶다는 것이다. 물론 심사를 통과하고 나서이다. 살펴보니 몇몇 열심히 하시는 브런치 작가님들이 헤드리잇에서 작가로도 활동하고 계시고 있었다. 사실 취미와 삶의 동력을 얻고자 ..

카테고리 없음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