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 집중하여 살다 보면 놓치는 것이 많다. 그의 집중된 어느 단편을 보고 삶을 잘 살고 있다고 평가받기도 하고 다면을 보고는 어찌 이렇게 살아왔느냐 소리를 듣기도 한다. 내가 그렇다 매일 글을 쓰며 글을 읽으며 깨닫으며 그 틀을 벗어나 보려고 노력을 한다지만 잠재의식까지 점령해 버린 나의 틀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명상과 사색 그리고 의지로 자유로워져야 한다. 엔지니어감각이 있어 집안 이곳저곳은 잘 살피고 IT장비를 다룰줄 알고 관심 있어 하지만 주식이니 투자니 재테크니 먼 나라의 이야기로 흘리고 있다.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구색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의식적으로 그 외 것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어제는 홍대표의 전화도 오더니 중견기업 부사장인 영진이와 호식이와도 통화를 했다. 이달말 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