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은 말했다. 너의 언어의 한계가 곧 네 사유의 한계다. 아주대 문예창작 겨울학기를 다니며 김현탁 교수님이 가리키는 손가락 끝은 늘 그곳이었다. 독특하게 남과 다른 낯선 표현과 이야기를 하기 바라신다. 그리고 문학성을 무척 강조하신다.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 이시다. 늘 보고 누구나 알던 감정을 되풀이하지 말고 알을 보고 새를 그리듯 사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그곳에 계속 있으면 어떻게 될까? 과연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는 있을까? 지금 나의 미래의 모습이 그들로 비친다. 내가 원하던 것은 그런 모습이 아니기에 과감하게 여기까지 라고 한 것이다. 2월에는 새로운 루틴을 재 정립하여 신청한 온라인 강의를 더욱 열심히 들으며 책도 많이 읽고 초심으로 돌아가 글도 많이 써보자 그리고 새로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