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천천히 2

한박자 느리게 살기

오복중에 으뜸이라는 치아(齒)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곳에서 신호가 온다 이런저런 사유로 방치하다 보면 더 큰 돈이 들어가면서 사서 고생을 한다 오늘 정기 점검겸 치아관리에 대해 문의가 있어 자주 다니고있는 수원산업단지 근처 신뢰치과에 다녀왔다 다행히 작년부터 꾸준히 작은 치료를 받아와 큰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내가 치밀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을 대충 대충 하다 보니 문제가 돤 것이다 바쁜일들과 초촞함에 너무 급하다 길들여진 습관같다 새해부터는 긴 호흡으로 매사를 습관적으로 차분히 천천히 꼼꼼하게 하는 것을 습관으로 맞이 해야겠다 오늘부터 매일 각인 시키는 훈련을 1월 한달간 이것 하나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실시 해보자 모토를 각인 시키고 반복 주입하고 오로지 이것 하나만 붙잡고 지켜볼 일이다 내 생활에..

카테고리 없음 2021.12.30

비 오는 날의 식사

2021년 마지말 달이 시작 되었다 오늘부터 일기의 형식을 수필형식으로 바꾸었다 제목도 어려운 사자성어에서 나름 감성적으로 바꿔 오픈 블러그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라고 송길영이 말한다 어제 날은 추운데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린다 축축한게 마음까지 젖어든다 점심은 얼큰한 장칼국수가 아니라 고색동에 있는 '돈까스여행' 이라는 집에 세련된 돈까스로 하였다 물론 우리 연구소 인원들과 함께 프로그래밍을 하느라 연일 수고하는 마음도 위로하고 레스토랑 분위기의 칼질로 축축한 마음도 말릴겸 5명이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많치만 선뜻 한 여사원이 선택한 것을 모두 따라서 같은 것으로 먹었다 바보같이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여러 가지 맛봐야 하는데 돌아오..

카테고리 없음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