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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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을 주어 보시자구요 *

원명호 2022. 5. 3. 07:21

당신은 혼자 삽니다/ 당신은 오래 삽니다/ 당신 없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   - DATA가 말해주는 변화의 상수 해석중/ 송길영

 

올해 호랑이 등에 올라 탔다며 요란스러웠던 1월 이었는데 나는 아직도 온돌매트를 깔고 있는데 벌써 5월 이랍니다. 매해 새 계획을 세우며 실천을 다짐 하지만 다행히 올해는 효율적인 압축된 목표로 시작하여 성숙한 나이를 느꼈 답니다 그래서 올해 초 한번 언급한 내용을 한 번 더 마음에 새겨 강한 동기부여를 가질려 합니다. 냉정 할지 모르지만 신뢰성 있는 전문가들의 통계연구에서 나온 말이라서 나는 믿고자 합니다. 내가 봐도 맞는 말인 것 같고 마음에 준비를 해야 편하니까요

 

코로나를 거치며 급격히 변화된 사회의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상수로 전문가들은 DATA 분석을 거쳐 (分化의 사회로 혼자 살게 되고 장수하는 사회가 되어 오래 살며 그리고 비대면이 확산 되어 내가 없어도 사람들은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것을 알고 나니 가슴이 먹먹 합니다만.

 

그래서 나는 무얼 할까요?

건강해야 합니다, 경제활동에 관심을 계속 가져야 합니다, 삶의 족적을 통한 소통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겠다고 올초 벽에 딱 붙여 놨답니다. 게으른 육체를 루틴 속으로 끌고 들어가 실행 하고 그리고 경제활동을 위해 새로운 목표의 공부를 할 것이고 SNS를 통해 블러그든 소통을 지속 할려 합니다. 지금 나름 습관을 들이는 수준에서 하고 있습니만 5월이 지나고 있으니 조금 더 슬슬 강도를 올려야 겠어요. 태권도로 치면 지금은 노란띠 정도이니 계속 정진하여 검은띠는 매야 본 궤도에 올랐다 할 수 있겠지요. 오늘 이 아침에 다시 각오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으니 열심히 실천 할겁니다.

 

요즈음 주변을 보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그런 쪽에 관심을 두니 그런 사람들만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 분들로 인해 자극을 받게되어 감사합니다, 이젠 모두들 자랑 따윈 필요 없습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 들을 하며 정신적 만족을 얻어 가는데 무슨 자랑이 필요 하겠습니까 스스로 성찰의 자세가 중요 하겠지요 예전에는 절에 들어가거나 깊은 산속에 들어가 도를 닦는 마음의 공부 들을 했다지만 지금은 소통을 하며 기족과 함께 또는 독자적으로 묵묵히 다양한 공부와 실천을 합니다. 자기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결정 한 것은 후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함께 가는 시간이 아까우니까요 그래서 이 참한 계절에 천천히 더욱 열심히 살아 볼려 합니다.

 

혹시 나의 블러그를 보시는 분들 중  나중 기회 되면 서로의 이야기도 나눠 보시자구요 서로 배우며 자극도 받을 겸 혹시 그때를 위해서라도 뭐라도 하나는 깊숙하게 실천해 봐야겠지요 실천의 루틴조차 이야기 거리 이니까요, 이젠 나이도 먹은 만큼 자랑의 시대가 아닌 누구에게 보여주려는 것도 아닌 오직 스스로 어쩌다 이세상에 태어나 다같이 고생하신 소중한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시간과 함께 갈련다 >

 

팔랑이는 나뭇잎

마음이 싱숭생숭 하다

가을이 올 때 까지

단단히 붙어 있건만

쳐다보는 갈등은

이곳저곳 기웃기웃

 

비 한번 뙤약볕 한번이면

금방 낙옆 될텐데

바쁜 마음 붙잡고 가자

청춘의 꿈도 아니요

삶의 착오도 아니고

한두해 겪은 것도 아닌데

함께 가자

 

깨어난 초록의 잎들이

태양을 안으려 안간힘을 쓰기에

피식 헛 웃음이 나와

조용히 시간과 걷고 있자니

세상이 조각 사진이 되고

순간이 정리되어

낮잠 한숨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