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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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바라보았다

원명호 2022. 4. 15. 07:17

'생각에 매달리는 노예, 생각에 자유로운 주인 생각을 지배하지 못하면 지배 당한다'

 

내 생각을 내가 지배를 해야 한다. 마음속의 잡음은 계속 일어나나 생각을 버리는 훈련을 통해 자신의 생각에 주인이 되게 만든다. 자신을 객관화 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다 마치 다른 사람이 자신을 관찰하듯이 자신을 살펴본다는 것은 일정한 간격을 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대응하는 틈을 만들 수 있다. 거리두기를 통한 여백 만들기 이다. 이때부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나는 이것을 할 수 있다 신기했다.

 

오늘 새벽 산책을 하며 나를 내려다보며 걸었다. 나의 생각을 지배하며 매사를 진지한 삶으로 살아가자.

 

아내가 어제 저녁에 귀국했다. 인천 2공항에 오랫만에 나가보니 방역도 자유스러워지고 거리두기도 없어진것 같고 항공기 착륙도 많이 늘어났다. 5월부터는 더 늘어 난다니 이젠 서서히 정상을 찿아 가는것 같다.

 

 

나를 보고 있다 >

 

하늘 어디쯤 모퉁이 

나를 내려다 보았다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도 하고있다

 

으흠~

말할땐 저렇군

웃을땐 얼굴좀 확짝 펴라

영화를 보듯 재미 있다

 

생각 속에

새로운 세상을 열으니

나를 보며 내가 컨트롤 한다

 

이제사

내가 나를 아는 것 같다

주인이 누구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