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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櫻梅桃梨_

원명호 2021. 11. 26. 08:15

櫻梅桃梨

앵매도리

 

앵두는 앵두꽃 매화는 매화꽃 복숭아는 복숭아꽃으로 배는 배꽃 피어난다

우열을 매길수없고 각자의 방식대로 각자의 꽃을 피운다

 

2022년 나의 개인 계획에 대해

큰 그림이 그려졌다

다행이다

 

좀더 다듬어 최적화 하면 2022년 트렌드에 뒤처지지도 않으면서

선도적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을 것 같다

 

이춘섭, 이중섭 친구와 인덕원에서 만나 식사를 하였다

오랫만이라 반가웠고 이야기도 즐거웠다

 

김씨 이씨 박씨 모임도 12월 14일로 정해지는것 같다

이제는 가능하면 좋은 모임에 모두 참가 할려 한다

 

 

 

창문 햇살 >

 

나보다 일찍와

길게 드러 누워있다

따스함에 나도 졸립다

 

이제 가라고

창문을 여닫아도

꿈쩍 안한다

 

멀리서 오다보니

많이 피곤한가 보다

 

나른함에 깜박하니

구름 한점에 올라타곤

 

인사도 없이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