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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堅石白馬

원명호 2021. 11. 17. 07:37

堅石白馬

견석백마

 

뜻이 바뀌어 궤변을 일컫는말

 

단단하고 흰돌은 눈으로 보아 흰것은 알수 있으나 단단한지는 모르며,

손으로 만져 보아 단단한 것은 알수 있으나 빛이 흰지는 모르므로

단단한 돌과 흰 돌은 동시에 성립하는 개념이 아니라고 하였다

- 공손룡의 궤변

 

어제 김미경 강사가 운영하는 mktv를 우연히 보다

치열하게 변화되는 시대를 탐구하는 사람들을 목도하였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었다

이젠 주니어 시니어의 개념이 달리 쓰인다

매 순간 변화의 공부로

그들의 언어를 배우면 새로운 세상이 넓혀진다는 이야기는 가슴에 꼿혔다

 

지금은 코로나로 사회의 변화가 10년이 앞당겨온 혼재된 상황이다

지금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트렌드를 탐구하여

내년을 준비하는 공부를 게을리 하지말자

 

 

그들의 언어 >

 

지지배배

나란히

웃고 떠들때

 

휘리릭

들어온 한마리

 

또다른 세상의 

그들의

암호로 떠든다

 

지지배배

소통이 안된다

 

에효 ㅠ

 

까치발로

지나가는 시간을 잡고

 

감각의 암호를

들여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