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人糟粕
고인조박
옛사람의 술지개미라는 뜻
참된 도는 말과 글로서 전달될수 없다
내가 발의하여 만들었던
금석회 에서
고생하신 방회장의 글이 오랜만에 올라왔다
나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제는
부담되는 형식적인 모임 보다는
마음 맞는 친구들의 소탈한 술 한잔이 더 좋은것 같다
오늘 새벽운동시 별 추위를 몰랐는데
출근길은 추웠다
어제 딸래미와 통화해서
FRAGOMEN취업후 잘 적응하고 있어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었다
술 한잔 >
술잔이
부딪히며
심금을 울려
털어 넣으니
천길 아래
세월도 같이 흐른다
마주친 시선의
몽롱함은
빛과 함께 得道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