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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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人糟粕

원명호 2021. 11. 12. 07:48

古人糟粕

고인조박

 

옛사람의 술지개미라는 뜻

참된 도는 말과 글로서 전달될수 없다

 

내가 발의하여 만들었던

금석회 에서

고생하신 방회장의 글이 오랜만에 올라왔다

나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제는

부담되는 형식적인 모임 보다는

마음 맞는 친구들의 소탈한 술 한잔이 더 좋은것 같다

 

오늘 새벽운동시 별 추위를 몰랐는데

출근길은 추웠다

어제 딸래미와 통화해서

FRAGOMEN취업후 잘 적응하고 있어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었다

 

 

 

술 한잔 >

 

술잔이

부딪히며

심금을 울려

 

털어 넣으니

천길 아래

세월도 같이 흐른다

 

마주친 시선의

몽롱함은

빛과 함께 得道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