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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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手無策

원명호 2021. 7. 8. 07:14

束手無策

속수무책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하고 싶은 일을 못해 아쉬워서

 

아침운동을 할려고 4시30분 문앞을 나서니

비가내리고 있다

너무 아쉬워 하며 그냥 올라왔다

컨디션도 좋은데

 

비가 오다 말다

장마시기 인지 요새

변덕이 심하다

 

이번주말은 아버님 댁에 생신 식사하러

다녀와야 한다

그날도 비가 오려나

 

 

 

아쉬움>

 

기다리다

나선 길

비가 온다

 

멈칫

뒤돌아 섰다

 

우산 쓰고

걸으면 되지

 

아직 더 성숙해야

꽃이 피겠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