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不如不善
선불여불선
‘좋은게 좋은것이 아니다’ 라는 역설일세
사람들은 모두 착한 일을 하려고 하네 하지만
아무나 착한 일을 하고 남에게 베풀 수 있는게 아니야
-김종록 소설 풍수 에서
좋은게 좋은것 만이 아니다
요즘 내외적으로 있는 가정사등 일을 보면
그렇다
항상 좋은게 좋은 것은 아니다 라고
원칙을 세우고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그 뜻을
굽힘없이 관철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다
시간을 가짐 그자체가 무서움과 강한 힘이 되니까
모교인 강릉 고등학교가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다행히 시청 할수 있어서 틀리플 플레이도 봤다
좋은게 좋은것>
늘 그렇듯
미루나무 머리카락 휘날리듯
현실에 맞춰
인정하며 왔다
마음이 편하니까
결말은 없는데도
그냥 피하고만 싶어
좋은게 좋은것이라 했다
좁은 동네
주렁주렁 온갖 연들이
가지에 걸리고
동네 북소리만 울려 퍼진다
한번 생각하고
두번 침을 삼키고
세번 고민 하다보면
무서움도 날카로움도 돋아난다
좋은게 좋은데
급할건 없다
아니다 라는 것도
알아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