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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塞翁之馬

원명호 2021. 6. 8. 07:11

塞翁之馬

새옹지마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

길한 일이 있으면 흉한 일도 있고, 재앙이 있으면 복도 오듯이,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뜻

 

집에서 넷플렉스 영화를 봤다

미국영화 ‘프레스트 검프’

내게 시사해주는 바가 많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

부딪혀 도전해야 한다

 

무엇이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

우리 건웅, 진아 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초콜릿 상자>

 

‘프레스트 검프’

스포츠, 전쟁, 사랑

재미있는 소재는 다 모은 영화

그런데 재미가 없다

 

내가 재미없는 게다

숙연함에 눈을 감고

괜히 리모콘만

만지작 만지작

 

‘인생은 초콜릿상자와 같은거야

내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검프는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했다

진지하게

왜 하는지는 모른다

그냥 하니까 한다

 

우린

왜 해야 하는지

이건 어떨지 저건 어떨지

생각만 많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