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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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己之友

원명호 2021. 5. 24. 07:24

지기지우

자기를 잘 이해하여 주는 친구

 

오후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릴때 고향 친구는 아니지만

서로의 마음은 잘아는

삶의 방향은 다른 친구

 

앞으로도 잘 유지해 나가야 겠다

 

아침 루틴 잘지켜지고 있다

생활 목표인 나의 사명문을 중심으로 

만다라트 실천

열심히 해내보자

 

 

 

친구사이>

 

깜박 깜박

하지마

너무 빨라

 

훌쩍 훌쩍

거리지마

씨끄러워

 

쩝 쩝

대지마

추접해

 

속으로 되내이며

등을 돌려버린다

여전히 들리는 소리

 

나도 그러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