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 화창한 새벽이 방끗 웃는다. 장마가 끝났다.우린 지루한 장마통에 지쳐 그제 제습기를 샀는데 몇 번 써보지 못했는데 오늘부터는 뜨거운 열기 속으로 들어간다.반갑게 최고 열정의 계절이 왔다. 그와 닮은 사람이 되어 지치지 않는 나의 열정을 불태워보자 그래서 뭐든 회이팅 하자.파이팅! 내일부터 다음주말까지 연이어 만남의 약속들이 잡혀있다. 그래도 찾는 사람들이 있을 때가 행복하다던가당당하게 적극적으로 나서 순간순간을 최고로 느끼며 에너지를 발산한다면 스스로 나의 향기가 스며들 것이다. 초록나무아래 벤치 쉼터의 위안도 한발 나서면 뙤약볕의 따가운 시선도 모두 나의 건강한 삶을 이끌 기회다.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활기차게 살아가자. 그래서 한 발 먼저 마음먹은 것은 즉시 실행하고 주변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