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얼마나 멀리 할 수 있는가 아니, 조금이라도 할 수는 있는가늘 정답을 찾아가는 삶으로 이미 정해진 누군가 만들어 놓은 삶의 형태를 따라 그 틀에 맞추려고 애쓰며 살아왔다. 그래야 된다고 들어왔고 그 시선에 맞추려고 노력해 왔기에 기준을 넘어선 풀어진 행동은 낯설다.사실 나뿐만 아니라 소위 기성세대들의 태도들 모두 그런 규정에 입각하여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로만 평가 속에서 서로들 평가를 주고받으며 살아왔다. 누군가 그런다. 나와 다른 의견을 들어도 아니 그럴 수도 있겠네, 지금은 아니라 하지만 다음에는 또 모르지 라며 옳고 그름의 판단의 가치를 그보다 더 높은 아름다운 마음에서 볼 수 있어야 진정한 타협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장은 서로를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