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게 메마른 대지를 어제 보았는데 오늘은 초록초록 새싹들이 솟아오르고 나무의 새순들도 삐죽이 세상구경 나섰다. 엄청난 대지의 변화를 감각으로 느끼고 있다. 어느새 이렇게 다가왔을까? 또 지나가고 있을까?잠시 여유를 가진다고 춥다고 머뭇거린 사이에 세월은 또 앞서간다. 자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나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나를 이겼다'는 것처럼 자부심이 필요하다. 늘 그렇게 루틴의 생활을 잘 살아오지 않았던가. 평안의 여유로 내려놓았던 생활을 좀 더 조여도 된다. 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새벽기상, 글쓰기, 운동, 생산성 있는 행동등 생활루틴이 나를 다스리는 힘이자 원천이 아닌가.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고 아닌 것을 과감하게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지금은 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