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면 나에 대해 자꾸 얘기하고 힘들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남을 편안하게 해 주고 남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다. - 최명기원장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상대방을 칭찬하고 호의를 베풀라는 말인데 대화를 하다 보면 차분하지 못하고 들뜬 나를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그제 친구들과의 만남에서도 그랬던 것 같다. 집에서나 바깥에서나 항상 묵직하게 침착한 자세로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 그렇게 살아가자. 어제는 아주대병원 진료예약 날이라 골다공증약과 주사를 맞고 왔는데 이번에는 한 가지 약이 더 추가되었다. 혈압약이다. 운동을 하면서 자체진단으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기에 중단하였더니 집에서 잴 때는 정상범위인데 병원에서 검사할 때마다 높게 나와 고민하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