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가 강렬했다. 그간 정적운동으로 몸 균형 잡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주부터는 유산소 운동을 겸해 지방을 태우는 것이 추가되었다. 그 이름 '버피테스트'. 시작은 그럭저럭 쉬운 듯하나 세트를 더 할수록 가쁜 숨에 힘이 들어간다. 그래도 지방을 태운다면이야 참아야 한다. 힘은 들지만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자주 하다 보면 적응되겠지 이 고비를 잘 넘겨보자,, 고향을 다녀온 날 그제, 고기봉 전무의 연락을 받고 오랜만에 참가자미 새꼬시에 소주 한잔을 나누었다. 다들 열심히 사는 소식에 경의를 표하며 백수의 조급한 마음은 바쁜 결정을 할까 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이든 준비를 할 것이다.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지만 사람 만나는 일부터 부지런히 만들어가자. 이달 말 부산/창원도 다녀오려고 한다.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