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직원 두명의 헝가리 PJT 철수를 지시했다 뒤돌아 보니 예전 한창 해외공장 쎗업 다닐 때가 생각이 난다 일이 거의 끝나갈때 집에 가고픈 마음과 설비 마무리가 지연되어 애를 태우던 마음이 서로 교차하며 나태해져갈 즈음 이젠 들어와 라는 말은 너무나 기쁘게 들렸던 그리고 시원 섭섭했던 그 당시의 느낌과 감정 우리 직원들도 그런 심정일 것 같다 새로오신 이사님이 일에 익숙치 않아 마음 고생하신다 3S 인원들의 퇴출도 신경쓰이고 우리 인원들의 칭찬도 아끼자 않아야 하는데 조직적 논리 보다는 보듬어 끌고 나가는 관리자의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오후에 연말 업체에서 외관검사 수주가 3대를 기술미팅 참석 인원들이 수주를 결정해 칭찬을 해주었다 강릉일은 한번 더 해야 한다고 한다 서로서로 조금씩 존중을 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