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월요일 아침이다. 새벽운동을 하면서 오늘 할일을 정리 하다보니 아이디어가 나온다 일단 시도를 해보자 부딪혀야 나아간다. 주말을 즐겁게 보냈다. 토요일 오후 옛 SDI동료들과 스크린을 치고 뒷풀이 식사를 하며 추억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론 군데군데 대화에 오른 사람들게 직접 통화도 하면서 웃고 즐기다 보니 어둑해졌다. 추억은 회상이지만 당시에 그 많큼 강렬함을 주었기에 기억속에 남아 지금도 이야기 하는 것 일테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무엇을 어떤 강렬함을 남겨야 나중에 추억으로 회상할가, 지금 몰입하여야 할 부분과 사람들은 무엇이며 누구인가. 일요일 새벽에는 일찍 아내와 미리 약속한 아산시에 있는 은행나무길에 산책하러 출발했다 어둑한 길을 뚫고 달려가니 벌써 사람들이 붐빈다 대부분 사진기를 메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