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가 좋았다 일주일간 안하던 일을 해 힘들어 하던 아내에게는 푹 쉬라 하고 조금 늦게 일어나 맛난 뭇국에 아침을 먹고 아침 운동을 다녀 왔다 점심은 아내와 같이 브런치를 먹기로 하였기에 오산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 安’ 이란 카페에 가서 오랜만에 둘이 식사를 했다 조곤조곤 레스토랑식 그냥 카페 식사도 괜찮았다 식사중 대화로 손님 접대 골프를 나가니 골프복을 사주겠다 하고 나는 싫다고 실랑이를 하다 결국 기흥 롯데프레미엄아울렛에가 대신 부족했던 출근용 내 겨울 바지를 구입했다 아쨋든 이 모든 상황이 고맙다 추운 날씨에도 아울렛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코로나 시기 특별한 활동이 없으니 이런 곳으로 몰리는 가보다 그제 링컨 차량 엔진과열 알람이 떠서 점검을 해보니 냉각수펌프를 교체 해야한다고 한다 조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