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설득 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준비를 도와주는 것 에서 시작 된다’ - 최종 참으로 의미있는 이야기다. 남을 설득한다는 것을 나의 주장을 피력하여 인정하라는 압박과 싸움의 과정으로 보았는데 그런 설득을 위해 상대가 받아들일 준비를 내가 미리 도와주는 것이라는 경험에 의한 한차원 높은 이야기로 고교동창인 최종 GM코리아 부사장의 ‘협상의 내공‘이라는 저서에 나오는 글귀이다. 작은 회사지만 지금 내가 경영하고 있는 우리회사의 직원들 관계인들의 설득에도 또 살면서 여러 부분에서 적용 할 만한 살아가는 비책인 것 같다. 우리 식구들의 의견에도 꼰대의 말이 아닌 진정 살아온 경험에 의해서 설득이필요하다면 먼저 받아들이도록 도와주어야 겠다. 지난주 목요일 아내가 귀국하며 가져온 나의 생일선물로 아들과 딸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