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스트레스가 없으면 인간은 멸망한다. 어떤 사람으로부터 스트레스를 완전히 제거하면 그 사람은 무능해진다. - 한스세리에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원동력이며 힘이 되는 것이다. 요즘 가끔 나에 생활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생활의 루틴을 강조 하다보니어쩌다 간혹 여유시간까지 아깝다라는 생각까지 들때가 있다. 그 시간이 낭비 되는 것 같아서 말이다. 이는 내가 해오던 삶에서 관습을 완전히 버리지 못해 그런 것 이다. 내가 지금 원하는 삶은, 정해진 루틴속에서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되 목표는 80%를 지향해 20%의 여유로 덜함의 만족을, 조금 늦더라도 함께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는 나만의 철학이 '천천히' 인 것이다. 이런 여유시간을 어떻게 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