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뭇잎이 노란 엽서를 흩날리며 계절의 변화를 알리려 애를 써도 눈치 한번 안주고 무덤덤하던 일상이 코로나로 인해 의도적으로 세상이 변화되고 있다, 낭만의 여유보다는 IT가 이끄는 주입식 빠른 변화 인 것 같다 사람들의 자업자득 이랄까 어쨌든 이 변화를 따라가야 한다 노란잎 파란잎 빨간잎 형형색색의 나뭇잎을 모은다면 거기에 입혀진 스토리를 원하는 것 같다 나뭇잎 그 실체보다는 그 과정의 스토리를 중시하는 것이다 휴일 아침 늦잠을 자고 7시에 느긋하게 아침 운동을 나가 동네 산을 한바퀴 돌고 들어와 앉으니 정신이 맑아져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어제 보며 생각했던 것을 정리하고 있다 요즈음 대학이란 말이 여러 군데서 편하게 쓰인다 MK대학, 삼프로대학, 세바시대학 등등 인플루언서 내지는 유명 유투버들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