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종무식을 어제 30일날 하였다 개인적으로나 회사적 으로나 정말 다사다난 했던 올해가 지나간다 멈출줄 모르는 코로나의 광풍이 최대로 올라 휘몰아치고 한편에서는 언택트시대의 시류를 타고 메타버스니 NFT이니 새로운 영역의 확장의 광풍도 같이 몰아친다 흔들렸던 낙옆 한 장 이리저리 나뒹굴다 여기 서있다 올초 회사내부의 직원들의 사퇴로 혁신의 바람이 일찍 불어 혼란스러웠지만 덕분에 2-3년 걸릴 개혁이 올해 모두 정리된 듯 하고 개인적으로는 장모님의 갑작스런 소식과 아버님 눈 수술의 진행 그리고 또 다른 아물지 않는 상처가 진행중에 있다 한 두 번의 잘못된 시그널로 오해를 주었다면 이젠 냉철한 판단으로 철저히 여지가 없게 해야 한다 강하고 독해야 한다 올해를 지나며 또 깨닫는다 올해를 정리하는 안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