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코라 임파로!(Ancora imparo!)”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는 이탈리어다. 세기의 천재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비롯 수많은 명작을 남기고 나서 많은 세월이 흐른 후 인생의 황혼녘인 87세 때 자신의 스케치북 한쪽에 남긴 글이다. 2023년 2월의 시작이다. 오늘 아침 갑자기 영상 1도로 오르니포근한 느낌이다. 안개까지 낀 2월의 시작은 짖궂게 감성적으로 출발한다. 여러 가지로 복잡한 회사 일들로 마음이 편치 않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헤쳐 나가면서 2월에는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만 담고 살려 한다. ‘건강과 글쓰기’ 건강에서는, 우선 체중이 지표다. 현제 72Kg을 69Kg으로 60대로 만드는것. 글쓰기에서는, 브런치에 글루틴과 함께 2월중 20개 이상의 글을 올리기다.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