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로 쉬었더니 아침부터 바쁘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상황보고와 출장들 1-2시간 처리하고 나니 뜸 해진다. 중국 HPI와 협업이 중요한데 코로나로 중국 가는 것이 어려우니 서로 오해만 생기고 설득도 점점 힘들어져 간다 메일로만 주고 받고 있으니 현충일 휴무날 마음먹고 집안정리를 하였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 하지만 그래도 집안에 BOX에 모아둔 잡동사니들이 많다. 10box 정도를 모두 개방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챙길 것만 구분하자고 열심히 하다보니 저녁때쯤 팔이 너무 아파온다. 헬스를 하면서 왼 팔뚝이 아파왔는데 어제 일을 하면서 팔을 많이 움직였나 보다. 아주 많이 저려 서둘러 찜질하며 호들갑을 피우다 칠레와의 평가전도 못봤다. 그래도 아이들의 어릴적 사진과 딸이 고등학교때 친구들에 받은 편지들을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