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인 내가 우리 직원들의 힘든 부분을 모른체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헝가리와 필리핀에 출장 갔던 직원들이 10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늘 모두 출근 하였는데 오자마자 헝가리에서 다시 또 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이건 또 무슨 일인가 내가 작접 현지 총괄 담당에 연락하여 자초지종과 우리의 애로사항을 피력했더니 시차 때문인지 새벽 에서야 메일로 요청한 답변이 왔다 근 9개월 동안 서로 뭘 했는지 모르겠다, 조금 더 알아보고 대응 할려한다 물론 아직 현지에 남아있는 사람도 있지만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 출장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나도 한창 해외 출장을 다닐때의 추억이 시간이 지나면 재미있었고 삶에 도움도 되었지만 요즘은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눈치이다 일에 대한 책임감과 그에 따른 보상에 요청에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