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을 먹고 출장 여독이 남아 잠깐 눈 좀 붙일까 했는데 마침 용덕 친구로부터 29일 행사에 ‘우리들 살아가는 이야기’코너에 진행자에 알려줄 사전 정보를 작성해 주면 진행에 도움이 되겠다고 카톡이 왔다. 집행부에서 행사를 추진하는게 얼마나 힘들겠나 싶어 얼른 글을 작성 하여 보내주었다. 글을 보내고 나서 돌아켜 보니 평범한 일상을 사는 사람으로서 더 많은 열심인 친구들이 있을 텐데 몇몇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나서는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기왕 이렇게 된것 과연 나의 차별화는 과연 무엇인가 스스로 나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그것은 내가 경험으로 체득한 '행동' 이란 것을 떠올리기에 의미 없는 작은 행동을 일단 시작하여 몸이 체득하고 루틴을 만들어 지면 또하나 그리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