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말 달이 시작 되었다 오늘부터 일기의 형식을 수필형식으로 바꾸었다 제목도 어려운 사자성어에서 나름 감성적으로 바꿔 오픈 블러그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라고 송길영이 말한다 어제 날은 추운데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린다 축축한게 마음까지 젖어든다 점심은 얼큰한 장칼국수가 아니라 고색동에 있는 '돈까스여행' 이라는 집에 세련된 돈까스로 하였다 물론 우리 연구소 인원들과 함께 프로그래밍을 하느라 연일 수고하는 마음도 위로하고 레스토랑 분위기의 칼질로 축축한 마음도 말릴겸 5명이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많치만 선뜻 한 여사원이 선택한 것을 모두 따라서 같은 것으로 먹었다 바보같이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여러 가지 맛봐야 하는데 돌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