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등학교 19회 동기들의 졸업 40주년 행사로 실시하는 여러 꼭지중 [침묵, 그 깊은 빛의 향연을 향하여! 그리고 노년을 공부하자] 라는 주제의 명상 부분에 참여를 하여 1일차를 실행을 하였다. 물론 독서도 병행 하면서 기왕 터닝포인트로 삼으려면 절실함과 실천을 헤야 한다. 보통 4시20분 기상하여 산책겸 새벽운동을 나가 한시간 정도 하고 오는데 어제 부터는 명상을 할려고 4시 기상으로 앞당겨 한시간 산책겸 운동후 명상을 실시하였다. 첫날은 마음의 평온과 나를 둘러보고자 공원 한 귀퉁이에 자리잡고 명상음악을 들으며 차분히 호흡에 집중 할려다 보니 사람들의 지나가는 소리에 의식이 흔들려 금방 깨어지고 집중이 잘 안된다.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주어 여기서 하면 참 좋을 텐데 집으로 와서 혼자 조용히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