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이 제일 추웠다던데 나의 루틴대로 자리를 박차고 새벽 4:40분 체육공원에 운동을 나가니 딱 세명이 있다 부지런한 사람중에 나도 끼어 열심히 돌다 보니 한시간이 후딱 간다 그리도 별로 춥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대신 뿌듯한 감흥이 올라왔다 아내가 매일 소박하게 담아주고 잊을까봐 메모까지 곁들인 과일과 떡과 영양제를 먹고 일찍 회사에 와 어제부터 예약사이트가 오픈된 2차백신 맞고 3개월이 지난 사람은 부스터샷 예약이 가능하다기에 얼른 들어가 수월하게 코로나로 3차 백신 예약을 이번주 토요일로 앞당겨 했다 백신이 최고의 예방이라는 생각에는 확고하니까 미국은 어떤가 싶고 아들 소식도 궁금하여 겸사겸사 아들에게 통화를 하니 거기서는 그냥 감기정도로 생각하고 살고 있다고 한다 즉 일상생활이 똑같다는 의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