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성은 바로 자기 안에 있다 - 사카모토 류이치 태풍의 영역은 아직 아니지만 연실 비가 잘 내리고 있다. 곧 태풍이 올 것이라는 알림이다. 태풍을 생각하다보니 이렇듯 대외적으로 알리는 태풍의 눈과 같이 사람도 각자의 독창적으로 품고 있는 태풍의 눈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을 다양한 이유로 인식을 못하고 있거나 찾을 생각을 안 하고 있을 뿐이다. 성격이야 태생적이든 만들어졌든 살아오며 인정하는 부분이 있기에 남과 다르다는 것은 알 수 있다. 하지만 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자신을 내세우는 장기나 독창적인 것을 찿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남들의 잘하는 점에 주목하여 비교를 하며 우월의 중심을 바깥에 두고 있기 때문에 더 힘들어진 것이다. 브런치의 글을 읽다 보면 한번도 만나지 못한 그들이지만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