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秋分) 날 이다. 태양이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으로 적경(赤經), 황경(黃經)이 모두 180도가 되고 적위(赤緯)와 황위(黃緯)가 모두 0도가 된다. 즉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로 모든것의 균형이 맞춰지는 날이다. 나도 그동안의 일상을 뒤돌아 보며 바삐 살아오며 흐트러진 건강, 생활, 루틴, 인간관계등 나의 삶의 밸런스를 맞춰 보는 날로 삼자. 잠시 흐트러진 생활 루틴은 조정할 것은 조정하고 또 서로 바빠서 소원했던 사람들도 다시 만나볼 기회도 가지며 특히 이번기회에 절주를 꼭 실천하여 나의 일상의 모든 것에 균형을 맞추어 놓고 다시 동절기 시즌의 출발을 해보자. 누군가 그랬다. 요사이 하늘은 이미 높아졌으니 살찔 일만 남았다고 오늘 아침은 그래서 그런지 파란 하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