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HPI 이호현 사장이 방문하여 같이 주식회사 창성테크 최용신 사장님을 만나러 갔다. 바로 옆에 있는 공장인데도 몇 년만에 처음 방문 하였기에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오히려 새로움에 많은것을 배우며 느낀 시간 이었다. 예전 SDI 다닐때도 일에 대해 전적으로 협조 해 주시던 사장님 이신데 예전 내가 알던 그 분의 좋은 인성 그대로 사업도 잘하신다. 오랜 경험에 범접지 못할 손 끝 기술을 가지고 계시니 감히 넘볼 수 없는 위치 까지 올라 장인 정신이 돋보이며 일에 대한 애착과 정성이 설비 하나하나에 모두 느껴졌다. 비싼 연마설비 때문에 최근 자기공장도 구입 하셨다며 주변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고맙다며 웃으시는 사장님을 보니 뿌린대로 거둔다는 옛말이 떠올랐다. 오후에는 팔이 특정부위로 잘 올라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