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얻으려면 매일 조금씩 더하라 지혜를 얻으려면 매일 조금씩 버려라' - 노자- 나는 매일 더하고 있는가 버리고 있는가 어제 오후 갑자기 생각에 잠겼다. 나는 내 생활에서 '글을 쓰는 것은 버림이요, 읽는 것은 더함이다'라고 나는 정의한다. 그렇다면 지혜를 얻으려 글을 쓰고 있고 지식을 얻으려 글을 읽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두 가지를 위해 내가 살고 있고 그것에 몰두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나의 삶의 주관이 뚜렷이 정의되어 다행이다. 그리고 어제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출판사 인플루엔셜 에서 (리커버 특별판) 특별 리뷰어 제안을 받았다. 읽어보고 SNS에 감상을 써 달라는 것이다. 책을 받으면 얼른 채워 넣고(읽고) 또 비워야(쓰고)겠다. 어제 새벽 아들이 미국에서 오랜만에 방문했다. 아들의 귀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