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말 분당 전병윤사장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더니 카톡으로 스타벅스 라떼2잔과 케익의 선물이 카톡으로 날라 왔다. 요새는 이렇게 하는가 보다. 전에 어디선가 카톡으로 받았던 것을 까맣게 모르고 지나서 사용을 못 했었는데 이런 것은 바로 전달해 주던지 아니면 얼른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3월에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주변일이 마무리 되니 숙제를 마친듯 후련하여 주말 아내와 의기투합 되어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스타벅스로 향했다. 동탄 삼성전자앞에 있는 스타벅스로 갔는데 입구부터 밀려 안내에 따라 좁은 주차장을 의식하여 미리 차를 바깥에 두고는 편하게 들어갔더니 역시 사람들이 많다. 여기가 무엇인가? 커피숍 아니던가. 하지만 지금은 만남의 장소, 공부의 장소, 대화의 장소, 시간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