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계속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오늘부터 장마철에 접어든 것이다. 본디 장마란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며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비를 내리는 현상을 말하는데 올해 장마철은 6월 25일 - 7월 26일까지이고 강수 일수는 17.7일로 예보가 되었다. 장마철에는 바깥 활동보다 실내활동이 많은 기간이다. 이 기간 튼실한 실내 운동과 함께 책을 곁에 두고 단단히 내실을 쌓는 좋은 기회를 만들자 내 인생에 있어서 2023년은 이번 장마철 30일간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이상하리 만큼 지금의 이 시기에 안팎으로 중요 결정들이 모여있다. 이런 최고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큰 동력을 얻어 나갈 것 이기 때문이다. 운동과 독서, 그리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