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부터 아내와 함께 외부활동을 한 날이 되었다. 아침부터 조조영화 '오펜하이머'를 아이맥스로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오펜하이머는 아이맥스로 봐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던데 혹시 음향으로 집중력 강화를 위해 그런 것인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미리 대충의 이야기를 듣고 가지 않았다면 연결과 집중도가 떨어질뻔한 했다. 사람들의 각자 다른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이기심이 결부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고민할 것도 없다 지금 주변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이야기이니까 영화에서도 왜 화를 안 내냐며 그런 오해를 듣고도 악수까지 하냐며 다그치지만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이해의 종착역에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여 지금의 불합리를 감내하는 것이다. 참으로 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리고 오산 조용한 카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