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10월 29일) 저녁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강고 19회 졸업 4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왔다. 감당하기 힘들것 같은 여러 꼭지의 행사를 여름부터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마지막 기념행사까지 마친 강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는 정말 대단했다. 이런 훌륭한 사람들이 동기라니 자랑스러울 따름이다, 감사합니다. 토요일 집회가 한창인 복잡한 곳을 지나 서울시청을 돌아 나오다 보니 프레지던트 호텔이 보인다 31층, 명찰을 부여받고 벌써 온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다 보니 식이 바로 시작된다.사전에 나를 좋게 본 친구들의 추천으로 언감생신, 최종(GM대우 부사장) 친구의 사회로 이루어진 ‘우리들 이야기’란 코너에 너무 과하게 소개를 받고 올라가 앞으로 삶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시간 관계상 원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