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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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凡物不得其平則鳴

원명호 2021. 3. 23. 07:22

대범물부득기평즉명

 

모든 사물은 평안함을 얻지 못할때 운다

 

세상 만물이 외부 자극을 받아 소리를 내듯이 사람도 무엇인가의 자극을 받게 되면 소리를 내게 되는데, 어떤 때는 울분의 소리가 터져나오고 어떤 때는 기쁨의 탄성이 터져나온다.

이렇게 사람이 내는 소리가 말과 글이다.

재능이 있는 사람은 문장과 시, 노래로 표현을 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울음과 신음으로 표현을 한다

 

자신의 울음소리에도 귀를 귀울여, 자신이 무엇을 갈구 하는지, 무엇을 열망하는지를 듣는 것... 그 것이 '자기성찰'이다. 그리고 세상의 충고나 가르침보다 자기 마음의 소리를 소중히 여겨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면 후회가 적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