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카테고리 없음

바쁜 세상 쫓아가자

원명호 2022. 7. 4. 07:32

휴일내내 엄청 더웠다. 일요일 회사에 나와 7,8월 개인 계획을 세우고 시원한 커피숍을 돌며 사색을 하다

지리한 고정관념속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믿고 나를 변화 시켜 맞춰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에는 맞았지만 지금은 아닌것이 많다, 멍하니 보고만 있지 말고 얼른 쫓아 가야한다. 유연하게 이를 인정 하며 배워야 한다

 

네비게이션이 생각났다. 몇일전 TV를 보다 보니 아떤 옌예인이 자랑스럽게 자신은 지금도 네비를 안보고 지도를 보며 찿아 간다고 상남자스러운 모습으로 이야기 하는 것을 봤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네비를 못믿겠으니 자신이 알던 곳으로만 간다고도 한다. 아마 이런분 들은 다른것도 마찬가지로 기존것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고집 하리라 개성으로 봐줄 수는 있어도 지금이 코로나 이후 시대의 격변로 예전이라고 해도 불과 몇년전을 말하니 변회의 감이 없으리라 그래서 이젠 이것이 자랑도 용기도 아니고 현대판 '나는 자연에 산다'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 사람들 입장에서 말이다. 하긴 몇 년전만 해도 네비가 길의 변화에 따르지 못해 자꾸 실수하게 만들어 신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공위성과 많은 data의 도움으로 거의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알려준다. 그렇게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 나도 변화에 대해 배운다만 나역시 아직 꼰대다.

 

몇일전 강릉을 다녀오면서 집으로 빠르게 오는길인 마석터널부근에서 봉담으로 빠지는 도로가 올 초에 개설되어 북오산 IC로 빠르게 드어설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그리 가리라 기대하고 오는데 NAVI는 신갈IC로 계속 알려준다 NAVI가 아직 잘모르는가?  비웃음으로 휭하니 봉담 방향으로 들어섰다 뻥뚫린 도로 통쾌한데 NAVI는 자꾸 빠져 나가라고 한다. 요즘 NAVI가 고집이 쎄다는 이야기를 농담삼아 하기도 한다 ㅎ 웬걸 갑자기 1,2차로 다 막았다고 전광판에 뜨더니 차들이 꽉 막혀있다. 갑자기 동탄IC로 나가거라 야단이다 긴급 도로 공사로 족히 4,50분은 헤매였다. 많은 data를 가진 실시간 NAVI를 믿지 못한 결과 이다 이젠 믿고 따라야  한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사회전반의 변화를 빨리 인정하고 쫓아가야 한다. 그리고 특히 코로나 이후 사회의 변화가 빨라지면서 시간이 10년, 20년 족히 압축되고 있다. 혹자는 별안간 타임머신타고 10년후를 와 있다고도 한다. 따라서 지금의 트렌드를 읽을 줄 알거나 탐독해야 하며 믿어야 한다. 이 꼰대들아 ~

 

지리한 고정관념속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믿고 나를 변화 시켜 맞추자

 

 

 

꼰대와 아이들 >

 

쯧쯧

한마디 할려다 참는다

 

앗 꼰대다

불쌍타 그냥 웃자 ~

 

꼰대와 아이들

함께 메타세상 가자

 

거긴 모두가 친구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