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카테고리 없음

내 할 일 묵묵히 하는데, 어쩌라고

원명호 2022. 1. 4. 08:08

뉴스와 연속극등의 공해(내 개인적인 취향)로 TV를 잘 안본다

물론 퇴근후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 것도 있지만

휴일인 엊그제 언뜻 본 것 ‘집사부일체’라고 있는데

카이스트교수겸 롯데사장인 배상민교수의 디자인 이야기다

다른 인플로언서 보다는 매우 직설적이고 솔직하다는 느낌이 다가왔다

그래서 더 귀를 귀울이는데 배울 점이 많았다

특히 디자인의 아이디어창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본인은 계속 메모를 해서 아이디어를 모아두었다

관련된 일이 생기면 즉시 그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자기 일을 함에 있어 많은 준비를 해둔다는 것은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쓴다는 것

이것이 내가 준비해둔 많큼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자신감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하는 것이 바로 그 자신감이다 라는 것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안되고 나만의 것을 해야만 한다는 말을 계속 되내 긴다

 

그동안 나는 어떤 memo 가지고 있을까? 무엇에 자신감이 있을까?

업체와의 영업, 자동화 컨설팅, 학원 컨설팅, 글쓰기, 농업관련 준비, 참모로서 조언하기 등등

 

곰곰,,, 꿈벅꿈벅

그렇다 耳順에 너무 확장말고

나는 지금 남보다 일찍 세워둔 나의 소박한 계획을 흔들림 없이 가지고 올해를 나아가자

이것이 남하고 다른 나 인 것이다

이것부터 완수하고 다음을 논하자, 무엇이든 메모는 부지런히 하면서

 

새벽운동 나왔는데 4시40분 나보다 먼저 다녀가는 새벽 발작욱들 !!!

 

 

 

내가 하는 일 >

 

바람이 부른다

이것을 해야 한다고

 

눈비가 외친다

참고 가야 한다고

 

앞산이 말한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 가라고

 

바다가 손짓 한다

다 이곳으로 모이니

넓게 바라 보라고

 

산새 들이 지저긴다

서로 자기 말을 들으라고

지지배배 지지배배

 

나는 가만히

내 할 일을 하고 있는데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