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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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음식과 고향친구의 만남

원명호 2021. 12. 15. 07:40

오랜만에 서울 모임을 다녀왔다
지하철타고 잠실가서 만나 승용차로 또 이동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서울 모임한번 가기 힘들다
 
하지만 어릴적 친구들의 만남은 즐거웠다
싱퉁숙회, 싱퉁알, 양미리조림, 도루묵구이, 문어, 과메기 등등 명화가 바리바리 싸오고
용찬의 PAVIX 물류회사 이전에 축하와 늦으나마 덕분에 고사를 지내 서로 덕담과 용기를 나누었다
러시아 사업을 하던 김명호는 새로운 알바일을 하면서 인터넷유통 사업을 시작했고
잘되던 안되던 각자 현위치에서 열심히들 살고있다
느끼는 바가 많다
 
건강해야 한다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인생에 성공하는 것이다
고사 돼지머리에 오만원을 물려주고온 지금 에서야 마음속 기원을 다시 해본다
모두들 건강하자
 
친구가된 아내가 요즈음 코로나 방역 봉사활동영역의 알바를 하는데 안하던 것을 할려니
손이 아픈가 보다
물론 덕분에 걷기 운동도 많이 하게 되는 것도 있어 좋은 점 도 있고
코로나 방역을 하며 사회봉사 한다 생각하면 기운도 날 것이고
긍적적인 사고로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22년을 기대 합시다
 
오늘은 아버지를 모시러 다녀와야 한다
내일 영등포 김안과 방문 일이다
 

 
 
수고하신 당신 >
 
손이 아프다고 한다
같이하는 동료가 대충해서
더 꼼꼼히 더 많이 하느라
 
진지한 투정에
아픈 손 주무르다
왜 그랬어 하곤
서로 웃는다
 
그 집에서도
왜 그랬어 하곤
웃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