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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鞍馬之勞

원명호 2021. 9. 28. 07:29

鞍馬之勞

안마지로

 

'먼 길을 달려가는 수고로움'

 

우리회사는 10월 대휴를 앞당겨 쉬었기에

긴 연휴를 마치고

첫 출근들을 하였다 너무 쉬면 리듬이 깨진다

 

변화는 담담히 받아들이며 항상 대안으로 이겨 내야 하는 것이다

 

그동안 여러 이유로 밀린 공부

10월 한달 모든 것을 제처 놓고 올인 해보자

나를 시험하는 이정표다

 

 

 

 

이정표 >

 

안심 이다

따라 가면 되니까

어디까지 가는 걸까

계속 가라 한다

 

불안하다

멈춤이 있어야 하는데

계속 가라고만 한다

 

몇구비 돌다보니

 

겁이난다

멈춤이 나올까 봐

 

힘이 난다

저기 이정표가 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