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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潔常自汚出

원명호 2021. 6. 24. 07:38

潔常自汚出

결상자오출

 

潔常自汚出 明每從晦生也

결상자오출 명매종회생야

 

깨끗함은 항상 더러움 속에서 나오고 밝음은 언제나 어둠 속에서 생겨난다

 

계획을 가지고

지속 노력을 하다보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지금 내가 알아야 한다

 

나는 현재 내가 목표한 것이 구체화 되어있고 그 실천만 하면 되는 것 이기에

고생스럽다 해도 조용히 나의 실천에 집중하자

그곳에서 삶의 즐거움도 찿을 수 있으리라

나를 스스로 채찍질 하며 실천을 매일 챙기자

 

 

 

 

내마음>

 

수북히 쌓인 먼지를

한 움큼 털어내면

반짝 반짝

빛이 난다

 

깨끗한 책상은

아무리 닦아도

얼룩만 보일뿐

빛이 안난다

 

힘들어 포기하고픈

계획의 실천은

조금만 버텨보자

콩쾅 쿵쾅

만족의 울림이 소리친다

 

하지만

내 마음은

아직 깨끗한가 보다

아무리 다잡아 봐도

금새 잊혀져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