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첫째도 열망, 둘째도 열망, 셋째도 열망이다. - 스탠리 쿠니츠
오늘 새벽 4시 운동을 하면서 나의 삶의 원동력은 역시 글에 대한 열망이라는 것을 새삼 주입을 시켰다. 그것도 정제된 한가지 열망을
지금 나이에 우물쭈물하다 시간은 흘러가 버린다. 정리가 되었으면 그 열망을 가속시켜 삶을 진취적으로 나아가야 늘 활발함을 유지할 수 있다. 두 눈에 힘을 주고 열심히 루틴을 지키며 살자
비가 잠잠해진 어제 회사에 나와 오전일을 잠깐 보고는 아내와 수원 화성을 산책을 하며 소소한 일상을 보냈다. 맛집이라는 베트남식당 '까몬'에 들러 쌀국수와 새우요리등 맛난 저녁을 함께 했다. 많이 알려진 집이라 그런지 저녁 오픈 하자마자 몰려들더니 바로 예약으로 넘어간다. 다행히 미리와 기다린 덕분에 편하게 즐기고 왔다.
아내와 이야기 했다.
아이들도 다 독립했으니 이제는 우리가 즐겁게 잘 사는 게 선물이자 최고의 당당함이라고 했다. 이제 다음 달 이면 지루했던 아내의 진행 일도 마무리가 될 것이고 거기에 따라 지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의 우리의 삶의 계획도 다시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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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자존심
싸움을 할 바에
지금 내가
행복하다면
최고의 당당함 이자
인생의 승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