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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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담는 ‘긍정’을 생각하자

원명호 2023. 3. 8. 07:06

 

어제는 어머니 기일이었다. 어머니께서 추억의 저녁을 우리와 함께 했다.

 

기억 속의 어떤 후회와 아쉬움을 상상으로 해소하려면 오리려 더 각인이 되어 더 정확히 남게 된다. 그런데 이것을 글로서 배출하며 고쳐 나가거나 배움의 여지로 남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의 글은 지금의 일상의 삶과 괴를 같이하면서 배우고 후회하며 또 과거의 그것을 버리면서 살아가는 삶을 써 나가는 것이 최고라는 것이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의 삶의 표현 수단으로 이를 브런치에 '롱혼'의 글을 계속 올릴것이다.

 

글쓰기란 요상하다.

도저히 글감조차 안 떠오르며 한 글자도 못 쓰고 애를 먹이다가도 또 어떤 때는 갑자기 미친 듯 두세 편의 글이 완성되기도 한다. 이러니 글쓰기를 멈출 수가 없다. 안 써진다고 포기를 할 수도 없고 그저 꾸준히 사색과 몰입으로 준비를 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의 일상과도 비슷하다. 매사를 ‘일희일비’를 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근원의 가장 큰 힘은 ‘긍정‘이다. 긍정의 무서운 힘은 수많은 경험의 사례에서도 입증되어 있고 살면서 내가 직접 경험한 것도 많다. 특히 우리 아이들의 유학 성공사례를 쓸 때면 ’도전‘과 ’긍정’을 빼놓을 수 없다.

긍정적인 생각을 더욱 새겨 넣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지금 회사가 일 부족으로 힘이 들어도 차분하게 원래의 스텝으로 준비를 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면 반드시 도전의 기회가 올 것이기에 차분해 지자.

 

* 3월 8일 기상 4:00, 운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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