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활기차게 출발한다.
나를 위한 삶의 여정은 진지해야만 하기에 이번 주도 실천의 한주가 되기를 약속한다.
토요일 저녁 글루틴 3기 수료증을 받았다. 기분이 좋았다.
한 달간 매일 글을 써 올리는 활동으로 하는 모임인 글루틴, 그동안 나의 생활 습관으로 보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주어진 글감에 맞춰 글을 쓰고 브런치에 올리는 것이기에 부담도 되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일이다. 그래서 그 벽을 넘어보자고 한 것이 한 달을 성공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나와의 약속으로 글루틴에서 받은 자신감으로 꾸준히 이어나가며 계속 도전을 해보자. 일단 부딪혀야 수정이든 변경이든 다음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모든 일을 습관으로 정착 시키려면 최소한 21일 이상을 매일 해야 몸이 알아차린다고 했다. 지금 쓰고 있는 일기와는 다른 에세이 형식이라 나름 두려움도 있지만 일단 글의 완성도를 떠나 글을 쓰는 일상을 차분히 안착 시키고 있다.
계속 이어나가야겠다.
아침 기상 운동과 함께 하루라도 예외 없이 꾸준히 몰입하여 보자. 3월은 실천의 달이니까.
* 3월5일 기상 4:00, 운동 완료.
* 3월6일 기상 4:00, 운동 완료.
일상이란 >
새로운 것도
한 번 두 번
몸이 익으면
일상이 되었다